기저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 하기스 아닐까?

명교 역시 하기스를 채웠었다.  비싸긴 했지만 다들 좋다고들 하고

팬티형은 사용하기에도 편했던 것 같다.

하지만 사실, 특별히 좋다고 느끼기 보다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먼저였던 것 같다. 

명서에게 채우고 있는 토디앙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우연히 알게 되었다.

황토성분이 들어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주문해 봤는데 기대이상이었다.

하기스가 차분한 색상이라면 상대적으로 토디앙은 칼라풀하고 냄새도 좋은 편이다.

여자아이들은 기저귀와 피부의 마찰로 뻘개지는 경우가 많다는데

토디앙은 황토성분 때문인지 제때 갈아주기만 하면 그런 일이 거의 없다.

(최소한 명서는 지금까지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

물론 하기스도 좋은 제품이고, 많이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토디앙 쪽에 마음이 더 실린다. 황토를 좋아해서인지... ^^;;

아이들을 위해서는 좋은 기저귀가 많이많이 나오는 것이 좋겠지.

그런데 우리 명서, 요즘 기저귀를 자주 벗어던진다.

갑갑한 거야 이해하는데, 대소변도 못 가리면서 기저귀만 벗어던지면 어쩌자는 건지..

하기스 팬티형도 함 입혀봐야겠다. 좀 덜 벗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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